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소설 《[[전쟁범죄: 광기의 끝]]》 === 여전히 호드에 적대감을 보이던 제이나는 [[가로쉬 헬스크림]]이 재판 후 처형되길 바라고 있었으나, 연인 [[칼렉고스]]가 제이나가 계속 공격적 성격을 유지한다면 자신이 제이나를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마음이 흔들린다. 재판 과정에서, 티란데의 지나친 증거수색에 의해 제이나가 대격변 시절에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그림토템 부족의 음모를 저지하고 바인을 도와 준 사실이 드러나면서]], 티란데에 대한 배신감과 바인을 도운 사실을 추궁하는 바리안의 추궁에 대한 반감으로, 얼라이언스에 대해서도 강한 불신감을 표현하기도 한다.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자신과 키린 토가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는 것도 고려해보겠다며 언성을 높이기도. 또한 제이나는 티란데에 의해 증인으로 불려나오면서, 테라모어 멸망 이후 [[오그리마]]를 포함한 듀로타 전체를 수장할 수 있었는데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티란데 위스퍼윈드]]와 [[바인 블러드후프]]의 질문에 자신은 '결코 가로쉬처럼 되고 싶지 않았던 것'이라며 "호드는 가로쉬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제이나는 재판의 마지막 날에서는 변호를 맡은 바인의 연설에 어느 정도 동감하게 되고, 호드의 새로운 대족장 [[볼진]]이 보낸 편지를 읽고 당장의 원한과 증오를 어느 정도 누그러뜨리게 된다.[* 편지의 내용은 [[볼진]] 문서에 나와 있지만, 요약하자면 '''당신이 가로쉬와 호드에 대해 가진 감정에 대해 비난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는다'''라는, 어설픈 위로 대신 정당한 분노에 대한 납득을 표시한 사려 깊은 편지였다.] 그리고 그 직후 제이나의 증오에 안타까워하며 영영 떠나려고 한 칼렉고스에게 달려가 붙잡으며 진한 키스를 나눈다. 마지막 재판에서, 제이나는 갑자기 나타난 용아귀 부족과 무한의 용군단의 습격을 받게 되고,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잠시 평행 세계의 자기 자신(카이로즈가 내보낸 다른 평행세계의 인물들로 보아, 복수심에 완전히 미쳐버린 평행세계의 제이나로 추정된다)과 싸우게 된다. 이후 싸워서 이긴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인물들처럼 말로 타일러 보낸 것인지는 묘사되지 않지만 바리안과 잴라의 싸움에 다시 나타나게 되며, 잴라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 바리안을 엄호하다가 쇼키아의 저격으로 빈사 상태에 놓인다. 함께 싸우던 바리안이 급히 제이나를 스랄에게 데려가고, 스랄과 티란데, 안두인을 비롯한 치유력을 지닌 인물들이 제이나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처음에는 치유가 쉽지 않았지만, 주학 츠지의 도움으로 결국은 회생하였다. 이 때 한때 사이가 틀어졌던 스랄의 도움을 받고 손을 잡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